안녕하세요, 레나쌤입니다! 😊
드디어 5형식이라는 거대한 드라마의 마지막 회,
6탄의 막이 올랐습니다.
여기까지 함께 오신 여러분은 이미 영어를
보는 눈이 예전과는 달라지셨을 거예요.
오늘은 단 한 장의 티켓으로 대통합하는
과거분사(p.p.)를 다루려고 해요.
혹시 지금 "p.p.는 수동태"라고 생각하셨나요?
만약 그렇게만 알고 계셨다면,
여러분은 오늘 큰 충격에 빠지실지도 모릅니다.
본질적으로 p.p.는 수동을 나타내는 도구가 아니거든요.
여러 동사감독들이 이 p.p. 하나로 대통합을 이루는 데에는,
수동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진짜 이유가 숨어있습니다.
오늘 한번 제대로 배워볼게요!

1. 5형식 수동 관계: '미니 문장 속 주어와 동사의 관계'를 확인하라
우리가 5형식을 이해할 때 정한 중요 원칙은 [목적어 + 목적격 보어]가 하나의 미니 문장(주어+동사)이라는 점인데요,
이 미니 문장 안의 관계는 사실 2가지가 있어요.
- 능동 관계: 배우(목적어)가 직접 동작을 함
ex) 나는 그가 차를 수리하도록 했다 → 목적어(그)가 직접 차를 수리함 - 수동 관계: 배우(목적어)가 동작을 당함 또는 동작의 대상.
ex) 나는 차가 수리되도록 했다. → 목적어(차)가 수리의 대상
여기서 핵심은 차(the car)는 스스로 수리할 손이 없다!는 것입니다. 차는 수리 '받는' 대상이죠.
이렇게 목적어가 동작의 주체가 아니라 *대상'이 될 때, 동사 감독은 목적어 배우에게 항상!
과거분사(p.p.)라는 티켓을 끊어줘요.
- 나는 그가 차를 수리하도록 했다. → I had him fix my car. (능동-원형)
- 나는 차가 수리되도록 했다. → I had my car fixed. (수동-p.p.)
2. 왜 p.p.일까요? 과거분사의 진짜 얼굴
1번이 보통 우리가 배우는 p.p.의 내용인데요~! 이 글의 핵심 티켓인 p.p., 그 진짜 정체를 정확히 알아볼게요!
그 본질은 사실 [동작이 완료되어 남겨진 상태] 혹은 [당한 상태] 를 형용사처럼 표현한 거예요.
- 🖤핵심 개념: 과거분사(p.p.)는 동작이 완료된 결과 상태를 나타낸다.
- fixed: 수리가 끝난 "수리된" 상태 (수리된)
- called: 누군가가 부른 결과, "불린" 상태 (불린)
- broken: 깨는 동작이 가해진 결과, "깨진" 상태 (깨진)
- retired: 은퇴라는 동작이 완료된 결과, "은퇴한" 상태 (은퇴한)
[👩🏫레나의 딥다이브] 'retired(은퇴한)' 은 능동 같은데요??
만약 지금 제 글을 읽으며 이렇게 생각했다면, 아주 정확한 질문이에요! (박수👏👏👏)
제가 수동태를 처음 배우며 가장 궁금했던 포인트이기도 한데요. 위에서 드린 핵심 개념 다시 주목해 볼게요.
여러분, p.p.의 본질은 놀랍게도, [동작이 완료된 결과 상태]이고, 수동은 그 과정에서 생기는 파생 효과일 뿐이에요!
- 외부 작용이 가해져 동작이 완료된 상태 → [수동] 의미가 더해짐
- broken window : 누군가에 의해 "깨진" 창문
- fixed car : 누군가에 의해 "수리된" 차
- 👉 공통점: 동작의 주체는 '누군가(외부)'임.
- 주어가 스스로 변화하여 동작이 완료된 상태 → [완료]의 의미만 있음!
- retired teacher: 은퇴한 선생님
- fallen leaves: 떨어진 낙엽
- escaped prisoner: 탈출한 죄수
- 👉 공통점: 동작의 주체가 곧 동작의 대상!
(선생님이 은퇴함/ 낙엽이 떨어짐/ 죄수가 탈출함.)
3. 그래서 해석은 2가지가 된다 (유도 vs 인식)
5형식 무대에서 p.p.보어가 등장하면, 해석의 카메라는 목적어의 ‘결과물’에 집중해요.
이때 감독님이 그 결과를 원해서 시킨 건지, 아니면 이미 벌어진 결과를 발견한 건지에 따라 달라져요.
① 상태 유도/유지형 (사역·준사역·유지 동사)
감독님이 의도를 가지고 '목적어가 ~된 상태가 되도록 (만들다/내버려두다)'라고 연출하는 상황입니다.
- I had my tooth extracted.
(직역: 나는 내 치아가 뽑힌 상태가 되게 했다 → 의역: 치과에서 이 뽑았어.) - She kept the gift wrapped.
(직역: 그녀는 그 선물이 포장된 상태를 유지했다. → 의역: 포장을 뜯지 않았다.) - I got my bag stolen on the subway.
(직역: 내 가방이 도둑맞은 상태가 되게 했다. → 의도한 건 아니지만, 그런 '결과'를 겪게 되었다는 뉘앙스)
② 상태 인식/발견형 (지각·인지 동사)
여기서 주어 총감독과 동사 감독은 이미 벌어진 결과를 목격하는 목격자일 뿐이에요. "목적어가 ~된 상태임을 (알다/보다/발견하다)"라고 해석합니다.
- I heard my name called from a far.
(내 이름이 멀리서 불리는 것은 들었다. → 이름은 불려지는 대상!) - We found the village destroyed by the storm.
(우리는 그 마을이 폭풍에 의해 파괴된 것을 발견했다. → 파괴된 '결과'를 목격함) - He watched the old bridge demolished.
(그는 그 오래딘 다리가 철거되는 [전 과정의 결과]를 지켜보았다.)
4. [본질] 모든 감독님이 p.p. 앞에서 평등해지는 이유
지금까지 우리는 사역동사는 '원형', 지각동사는 '원형/ing', 준사역은 'to/원형'을 쓴다고 챙겨야 할 장비 보어가 달랐는데요.
하지만 목적어(배우)와 보어의 관계가 p.p.(결과 상태)가 되는 순간, 이 모든 복잡한 규칙이 하나로 통합됩니다!
왜 그럴까요? 감독님들이 배우의 '움직이는 과정'이 아니라, 이미 완료된 '결과값'에만 집중하기 때문이에요.
감독님이 누구든 상관없어요. 보어 자리에 [목적어 + p.p.]라는 공식이 세워지면,
각 감독님은 그 결과를 대하는 자신의 '뉘앙스'만 얹을 뿐~
① 사역 감독 (Have, Make): "결과를 만들어내!"
이미 완료된 상태(p.p.)가 되도록 힘을 쓰는 뉘앙스입니다.
- I had my hair cut. (나는 내 머리카락이 잘린 결과 상태가 되게 했어.)
- 뉘앙스: "내 머리카락이 지저분하니까, '잘린 상태'가 되도록 조치해!"라는 감독님의 명령입니다.
② 준사역 감독 (Get): "결과에 도달하게 해!"
어렵게 설득하거나 노력해서 결국 완료된 상태(p.p.)를 얻어내는 뉘앙스입니다.
- I got the report done by 5 p.m. (나는 그 보고서가 5시까지 끝난 결과 상태가 되게 했어.)
- 뉘앙스: "보고서가 스스로 끝낼 순 없지만, 내가 어떻게든 노력해서 5시까지는 '완료된 상태'로 만들어냈어!"라는 성취의 뉘앙스입니다.
③ 지각 감독 (See, Hear, Feel): "결과를 포착해!"
벌어진 사건의 결과 상태(p.p.)를 내 감각으로 딱 발견하는 뉘앙스입니다.
- I heard my name called. (나는 내 이름이 불린 결과 상태를 들었어.)
- 뉘앙스: "누군가 이름을 부르는 과정보다, 내 이름이 딱 '불린 그 소리'를 내 귀가 포착했어!"라는 중계 뉘앙스입니다.
👩🏫 레나쌤의 한끗 정리 (5형식 시리즈 완결)
- 관계가 먼저다: 동사 종류보다 [목적어 + 보어]가 '완료/결과'의 상태인지 확인하는 게 1순위!
- p.p.의 본질: 단순히 수동이 아니라, '동작이 완료되어 남겨진 상태' 그 자체를 의미한다.
- 감독님의 대통합: 사역·지각·준사역 감독님 모두 결과값(p.p.) 앞에서는 복잡한 규칙을 버리고 하나로 뭉친다.
- 뉘앙스의 차이: 결과를 '명령(사역)'하느냐, 어렵게 '달성(준사역)'하느냐, 감각으로 '포착(지각)'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.
✨ 5형식 시리즈를 마치며
이 본질을 꿰뚫고 있다면 앞으로 여러분이 만날
그 어떤 복잡한 원서나 뉴스 기사도 두렵지 않을 거예요.
문장 속 감독님의 의도를 읽어내는 즐거움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.
그동안 5형식 본질 시리즈를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~
저는 더 명쾌하고 쉽고 꼼꼼한! 영어 이야기로 금방 찾아올게요.
여러분의 영어 공부를 언제나 응원하는 레나쌤이었습니다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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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뉘앙스 본질] 5형식 5탄: 지각동사, 배우의 숨소리까지 포착하는 현장 중계 (지각동사 vs 감각동사 완벽 비교 포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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